A place that stays with you
마루는 오래된 우리말로 ‘높고 편평한 자리’를 뜻합니다.
가장 좋은 풍경이 머무는 곳에 자리를 내어주는 일 — 그것이 우리가 스테이를 짓는 이유입니다.
마루 스테이는 ‘무엇을 더 채울까’가 아니라 ‘무엇을 덜어낼까’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. 넘치는 편의 대신 필요한 것만을 정갈하게, 화려한 인테리어 대신 창밖의 풍경을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.
도시의 속도를 잠시 내려놓고, 물소리와 바람의 결에 하루를 맡길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. 우리는 그 여백을 정성껏 설계합니다.
“가장 좋은 객실은, 창밖의 자연입니다.”
— 마루 스테이 설계 노트 중에서
나무 한 그루를 베어내는 대신 그 나무를 품도록 건물을 앉혔습니다. 지형의 높낮이를 그대로 살려 다섯 동의 독채가 서로 다른 하늘과 풍경을 바라보게 했습니다.
흙, 나무, 돌 — 시간이 지날수록 아름다워지는 재료만을 골랐습니다. 세월과 함께 낡는 것이 아니라, 깊어지는 공간을 지향합니다.
독채마다 넉넉한 간격을 두어, 옆방의 인기척 없이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.
과하지 않게, 그러나 필요할 때 곁에. 계절 인사와 손편지로 머무름의 시작과 끝을 챙깁니다.
지역 식재료와 친환경 어메니티, 최소한의 흔적. 자연에 빚지지 않는 머무름을 실천합니다.
평창 봉평의 잣나무 숲을 만나 스테이의 첫 삽을 떴습니다.
지형을 살린 다섯 동의 독채와 프라이빗 풀이 문을 열었습니다.
지역 셰프와 함께하는 제철 프라이빗 다이닝을 선보였습니다.
정원과 스파를 더하며, 머무름의 깊이를 이어갑니다.